원어스 “추임새-한국의 멋 살린 의상 봐 달라”

입력 2019-09-30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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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추임새-한국의 멋 살린 의상 봐 달라”

원어스가 타이틀곡 ‘가자’와 방탄소년단 ‘아이돌’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는 원어스(ONEUS)의 세 번째 미니 앨범 ‘FLY WITH US’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원어스는 ‘가자’ 무대 후 취재진으로부터 “방탄소년단 ‘IDOL’을 연상케 한다.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원어스의 환웅은 “우리 곡은 추임새나 한국의 멋을 살린 의상, 저희가 보여주는 왕좌 춤이나 나팔 소리 등 포인트 안무를 보면 우리 무대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건희는 “이번에 동양적 콘셉트를 보여드리게 됐는데 이전 곡들과는 원어스만의 색깔로 표현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길 바라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원어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가자 (LIT)'는 트랩힙합을 베이스로 동양적인 색채의 감각적인 멜로디라인이 어우러진 곡으로, 이전 원어스가 선보인 장르와는 다른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휘영청 달 밝은 밤 아래 화려하게 펼쳐지는 즐거운 한때를 표현했으며, 한글의 멋을 살려낸 가사에 민요를 더해 흥을 돋운다.

원어스의 신곡 ‘가자’를 비롯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전 음원은 오늘(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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