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가 미국 빌보드에서 언급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AB6IX (에이비식스)의 첫 정규 앨범 '6IXENSE'(식스센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AB6IX의 이대휘는 “미국 빌보드에서 기사까지 작성됐다.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빌보드는 우리가 연습생 때부터 늘 꿈꿔왔던 차트다. 거기서 기사도 써주시고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아직은 미국이나 유럽 데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서 좀 더 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하지만 전 세계에서 불러만 주신다면 가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이대휘가 작곡한 타이틀곡 'BLIND FOR LOVE'를 비롯해, 또 다른 작곡돌 김동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몽환적인 알앤비 트랙 'DEEP INSIDE', 래퍼 박우진과 임영민의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유닛 힙합 트랙 'D.R.E.A.M', 리더 임영민의 세련된 자작곡 'SHADOW', AB6IX 보컬 라인이 준비한 드라마틱한 발라드 넘버 'NOTHING WITHOUT YOU' 등 총 11곡이 담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