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희(본명: 김소희)가 걸그룹 네이처(NATURE) 합류 후 첫 활동을 펼친다.
걸그룹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 소희)는 11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이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소희와 함께한 네이처의 첫 단체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네이처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패션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새 멤버 소희는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는가 하면 턱에 검지 손가락을 댄 앙증맞은 포즈를 선보였다.
네이처 멤버들과의 케미는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전혀 어색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 소희는 이번 첫 단체 스케줄을 통해 각종 해외 매체 인터뷰를 소화할 예정이다. 9인조로 재정비한 네이처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네이처는 지난해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로 데뷔해 올여름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의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함께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