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원어스 집중 조명 “미국 내 관심 상승 中”

입력 2019-10-13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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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원어스 집중 조명 “미국 내 관심 상승 中”

빌보드가 보이그룹 원어스(ONEUS)에 대해 다뤘다.

빌보드의 유명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차트 비트(CHART BEAT) 칼럼 코너를 통해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FLY WITH US'로 월드 앨범 차트에 데뷔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제프 벤자민은 원어스의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5위 진입에 대해 "원어스가 첫 미국 투어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월드 앨범 차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이틀곡 '가자 (LIT)'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4위를 기록한 점도 강조했다. 원어스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원어스는 지난 1월 발표한 데뷔곡 '발키리 (Valkyrie)'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첫 진입한 바 있다.

특히, 제프 벤자민은 "원어스가 디지털 송 차트뿐 아니라 앨범 차트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미국 내 원어스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실제 원어스는 오는 11월 미주 투어 '2019 ONEUS 'FLY WITH US' TOUR IN USA'를 앞두고 있다.

이번 원어스의 빌보드 내 차트 진입 소식은 11월 3일 뉴욕, 6일 시카고, 8일 애틀랜타, 10일 댈러스, 13일 미니애폴리스, 15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 도시 투어에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원어스는 'US 시리즈'의 완결작 'FLY WITH 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자 (LIT)'로 한국의 멋과 흥을 담은 신명 나는 퍼포먼스로 '무대 천재'로 각광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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