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퍼블리셔 상위 52개 중 한국기업 6개”

입력 2019-02-26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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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분석 업체 앱애니가 발표한 2018년 전 세계 상위 52개 퍼블리셔에 국내 6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앱 애니는 26일 ‘2018년 전세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순위를 공개했다. 전 세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합산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52대 퍼블리셔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넷마블(5위)과 엔씨소프트(18위), 게임빌(31위), 펄어비스(44위), 카카오(45위) 더블유게임즈(46위)로 나타났다. 이 중 펄어비스와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처음 리스트에 올랐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순위에선 모바일 앱 시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52개 중 본사 위치가 아태 지역인 퍼블리셔는 33개로 나타났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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