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4년 10월 상용화를 시작한 ‘기가인터넷’이 출시 53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2018년 12월 기준 2130만 명)의 23%에 해당하는 수치다. KT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도 2015년 12월 25.7%에서 2018년 12월 65.6%로 2배 이상 늘었다. KT는 기가인터넷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4월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인터넷에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맥북 노트북,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