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8’ 15일부터 예약 판매

입력 2019-03-1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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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동통신 3사와 LG베스트샵 등에서 새 스마트폰 ‘G8 씽큐’를 예약 판매한다. 개통은 정식 출시일인 22일부터 시작한다. 제품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G8 씽큐는 뒷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카메라 모듈을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을 적용해 카메라가 돌출한 일명 ‘카툭튀’가 없다. 디스플레이 자체를 진동판으로 활용한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화면부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음악을 들을 때는 제품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전·후면에 각각 ‘Z카메라’와 망원카메라를 추가 적용해 촬영 성능을 높였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보다 약 10%가량 늘어난 3500mAh다. 예약 고객은 제품을 구매한 뒤 1년 동안 파손된 액정을 한 차례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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