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분기 글로벌 TV 시장 1위

입력 2019-05-22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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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글로벌 TV시장에서 IHS마킷 기준 29.4%의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로 1위를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28.6%보다 0.8% 포인트 올랐다. 삼성전자는 QLED TV를 중심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전체 TV시장은 수량 기준 약 52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시장 가격 하락으로 약 2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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