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R콘텐츠에 100억 투자

입력 2019-06-02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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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 전용 콘텐츠 확보를 위해 4K 화질 증강현실(AR)콘텐츠 제작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LG유플러스는 5월 31일 서울 서초동 아리랑TV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은 물론 전략적 제휴를 통한 차별화 된 AR콘텐츠 수급에 연내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아리랑TV에 약 100㎡ 규모 ‘U+AR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연내 제2 스튜디오 개관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올해 1500여 편 이상의 고품질 AR콘텐츠를 5G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K팝 등 한류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AR콘텐츠로 해외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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