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만 골라본다”

입력 2019-07-25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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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팀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 멀티뷰 생중계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K리그와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를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옥수수’5GX관 멀티뷰에서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청자들은 TV중계 화면 뿐 아니라 별도로 설치한 4대의 풀HD급 카메라로 촬영한 다양한 시점의 화면을 볼 수 있다. 45분 이상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인 유벤투스의 간판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주요 선수 경기장면을 별도로 보여주는 ‘스타 플레이어캠’과 각 선수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센터서클 상단에 고정 설치한 ‘부감캠’, 감독이 펼치는 작전을 느낄 수 있는 ‘전술캠’, 유벤투수 벤치를 실감나게 보여줄 ‘벤치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 시청 할 수 있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이번 친선경기에서 선보인 5GX 미디어 기술과 멀티뷰 서비스가 스포츠 중계방송의 미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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