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번역 서비스 영역 확장

입력 2019-07-2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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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용 에그에 ‘파파고’ 탑재
한컴 ‘지니톡’은 SKT 누구에 적용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가 다양한 기기로 확장되고 있다.

KT는 네이버의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적용한 ‘에그 톡’을 30일 공식 출시한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13개국 언어에 대한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한 회화 메뉴도 지원해 공항, 호텔, 관광지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2.4인치 터치 LCD로 번역 내용 확인과 데이터 사용량 확인, 설정 변경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에그 톡은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용 에그(라우터)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KT 에그 요금제 ‘LTE Egg+’에 가입해야 한다. 제품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다.

한글과컴퓨터는 AI 번역 솔루션 ‘지니톡’을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에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누구 사용자들은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영어 번역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연내 중국어와 일본어 번역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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