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스마트 항만 사업 추진

입력 2019-08-2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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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호전기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항만은 크레인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항만 운영 체제를 일컫는다. 5G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기반 고정밀 컨테이너 원격 조종으로 화물 하역 트래픽에 따라 시간대별 탄력적 크레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 교대 근무를 위해 사람이 야적장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어 안전사고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양사는 5G 통신 활용 국내외 항만 크레인 원격 제어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항만 크레인 원격제어를 위한 5G 통신 기반 초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 마련, 스마트 항만 분야 이동통신망 활용 기술 추가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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