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8K 생중계 서비스

입력 2019-08-22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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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의 화질과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U+프로야구는 세계 최초 8K 화질을 생중계에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8K는 4K(UHD) 보다 4배, 일반 방송(2K·풀HD)보다 16배 더 선명하다. 사용자는 8K 화질의 ‘경기장 줌인’ 기능으로 야구장 전체 화면에서 특정 부분을 확대해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다. 경기장 줌인은 기본적으로 4K로 제공하는데 8K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중계 화면 좌측 하단 ‘8K 초고화질로 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또 해외 프로야구 리그로 콘텐츠를 확장한다. 20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중계를 제공하는 ‘MLB’관을 오픈했고, 하반기 중엔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 생중계도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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