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홈 3.0’ 출시

입력 2019-08-26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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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주거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홈’을 입주민의 생활 편의까지 제고하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스마트홈 3.0은 SK텔레콤이 그동안 선보인 각종 IoT 기기의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다양한 신규 기능도 포함됐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과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공용시설 예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세탁, 세차 등 지역별 온오프라인연결(O2O) 서비스, 주변 상권정보를 연계한 커머스 서비스,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와 연계한 다양한 시나리오 서비스 확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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