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키즈 브랜드 ‘잼’ 론칭

입력 2019-09-30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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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0월 1일 유무선 키즈 브랜드 ‘잼’을 론칭한다. 기존 ‘쿠키즈’ 브랜드는 모두 잼으로 전환된다.

잼은 만 12세 이하 고객에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재미를 주는 서비스다. 잼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안심존 등 자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미세먼지 정보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오래 걸으면 자동 알람을 주는 일명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합성어) 방지 기능’도 지원한다. 유해 콘텐츠도 차단할 수 있다. 데이터 걱정 없이 가족과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잼 톡’ 기능도 있다. 잼 이용 고객은 스마트폰 외에도 TV와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여러 기기에서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키즈 전용 스마트폰 ‘LG X2 잼’도 10월1일 공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20만9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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