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부발전과 ‘5G 발전소’ MOU

입력 2019-10-03 19: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T는 중부발전과 ‘5G 기술선도를 위한 스마트 발전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발전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5G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5G에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CCTV, 디지털트윈(가상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새로운 발전소 안전 체계를 제공하고 발전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작업자와 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현장 작업상황을 스마트 글라스로 공유하고, 관제센터에서 개별 작업인원들의 위치와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는 식이다. 양사는 전 사업장으로 5G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