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스페이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 크라이오테라피’ 지원

입력 2018-05-2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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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오스페이스의 첨단 냉각요법인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고 있는 프로골퍼 윤채영. 크라이오테라피는 근육통 완화와 빠른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사진제공|크라이오스페이스

크라이오 시스템 전문 브랜드 크라이오스페이스(대표 한정우)가 24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참가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클럽하우스에서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원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PGA 조던 스피스, 재크 존슨, 리키 파울러 등 세계적 프로 골퍼들이 즐기는 첨단 냉각요법이다. 원통형 케빈에 들어가 3분 내외의 시간 동안 영하 110도 이하의 냉각 환경에 노출시키면 두뇌는 엔돌핀을 분비해 신체 전반의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같은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 근육통 완화와 빠른 피로 회복 뿐만 아니라 칼로리 소모를 통해 필요 없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


크라이오스페이스는 이미 국내에서 열린 LPGA 대회를 통해서 국내 최초로 여성 골프 선수들에게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원한 바 있다. 크라이오를 체험한 선수들은 피로 회복과 컨디션 상승에 있어서 높은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크라이오 요법은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깨와 허리 등의 부상과 통증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골프 대회 현장에서 적극적인 체험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 수준 골프 클럽이라면 선수는 물론 VIP 고객까지 어디서나 크라이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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