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측 “이완과 올해 초부터 열애중…결혼은 아직” [공식입장]

입력 2018-11-27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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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측 “이완과 올해 초부터 열애중…결혼은 아직” [공식입장]

프로골퍼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27일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보미 측은 동아닷컴에 "신부님 소개로 올해 초부터 만났다. 결혼에 대해선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후, 2015년 시즌 7승을 비롯해 상금 총액 2억 3천 엔(한화 약 19억 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한 스타 플레이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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