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JPX919 포지드 아이언 출시

입력 2019-01-15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가 부드럽고 견고한 타구감과 균형 잡힌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JPX919 포지드 아이언’을 새롭게 선보인다.

JPX919 포지드 아이언은 고밀도의 ‘1025 보론 연철강(S25CB)’ 소재와 미즈노만의 특허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Grain Flow Forged HD)’ 공법을 채용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타구감을 제공한다. 1025 보론 연철강 소재는 기존의 연철 소재보다 강도가 30%가량 단단하기 때문에 다양한 클럽 설계가 가능하다. JPX919 포지드 아이언은 이 소재를 통해 아이언 헤드의 중량을 최적으로 분배함으로써 임팩트 시 부드럽고 견고하며 일관된 느낌을 주는 최상의 타구감을 완성시켰다.

또한 헤드 솔 부위를 CNC 밀링(CNC-milled·공구를 회전시켜 가공하는 방식)으로 한계를 넘어서는 부분까지 정교하게 가공해 완성한 마이크로 슬롯(Micro Slot)을 채용했다. 헤드 페이스 두께를 최소화해 반발 영역을 확장시킴으로써 헤드 반발력을 높이고 관용성을 증가시켰다. 이 공법을 통해 마이크로 슬롯으로 헤드에서 중량을 제거하고 가장자리로 재분배함으로써 더 깊고 낮은 무게중심을 구현해 스윙을 더욱 쉽게 해준다. 또한 헤드의 힐 부분을 오픈해 안정적인 발사각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비행탄도 유지가 가능하다.

더불어 JPX919 포지드 아이언에는 미즈노만의 최첨단 헤드 설계 기술을 채용해 최적의 밸런스를 실현한 헤드의 무게 배분을 통해 헤드 페이스의 시각적 인지 무게중심과 실제 헤드 구성의 무게중심의 차를 일체에 가까운 1.83㎜로 최소화하였다. 이를 통해 스윙 시 타격 부위와 실제 무게중심 위치가 거의 일치하여 플레이의 정확한 임팩트를 가능하게 한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