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벨트, 봄 맞아 다양한 신제품 선보여

입력 2019-04-02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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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벨트의 간판모델인 박성현. 사진제공 | 드루벨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의 핫 아이템으로도 유명한 드루벨트가 2019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감각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여성뿐 아니라 남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신형 벨트 3종을 내놓았다. 특히 소가죽에 스네이크 패턴을 입혀 보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게끔 했다. 블랙, 블랙블루, 블랙골드의 세 가지 제품은 필드 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드루볼마커 버클벨트는 드루의 야심작이다. 볼마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볼마커를 만들 수 있도록 스타일의 폭을 넓혔다. 현재 박성현을 상징하는 한정 이니셜 볼마커의 경우 장인이 수작업으로 은 소재와 주얼리를 결합해 만들었다.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드루팔찌는 새로운 색상 조합으로 찾아온다. 특히 화이트블랙 및 화이트핑크 제품은 구매자가 원할 시 박성현 프로 사인을 새겨주기로 했다.

퍼터는 헤드면을보호하기 위해 퍼터 커버를 씌우도록 권장하는데 그린에서 이용 시 퍼터커버를 아무데나 놓지 않도록 퍼터커버를 잡아줄 수 있는 퍼터키퍼를 올해 드루에서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에 그린보수기를 포함시켜 편리함을 갖췄다.

드루는 올해부터 어패럴을 선보인다. 영국 감성을 그대로 담은 패셔너블한 골프 의류라는 브랜드 컨셉트 아래 봄과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의류를 출시했다. 드루어패럴은 드루벨트 및 팔찌와 잘 어울리도록 했으며 드루 죽전 단독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드루코리아 강명호 대표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은 제품을 선보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드루는 필드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어 매력도가 높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며 신제품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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