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KBO 올스타전 새 역사에 도전

입력 2018-07-13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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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스포츠동아DB

롯데 이대호(36)가 KBO 올스타전 새 역사에 도전한다. 드림올스타 1루수 이대호는 해외 진출 시즌(2012~2016)을 제외하고 2005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올스타베스트로 선정됐다. 이대호는 지난 9차례 올스타전에서 4개의 홈런을 쳤다. 김용희(롯데), 양준혁(삼성), 홍성흔(두산)과 함께 올스타전 통산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대호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8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때리는 순간 새로운 기록이 달성 된다.

이대호가 MVP까지 수상한다면 역대 최초 3회 수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우게 된다. 지금까지 이대호를 포함해 모두 5명이 2차례 올스타 MVP 트로피를 수상했다. 또한 그는 올스타전 통산 7득점을 기록 중인데 이 부분 역대 최다 기록인 양준혁(삼성)과 이종범(KIA)의 9득점 경신에도 도전한다.

드림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의 연승 행진도 주목된다. 드림올스타는 나눔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를 상대로 통산 27승14패로 크게 앞서있다. 특히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3번의 올스타전을 모두 승리했다.

지난해 올스타전 MVP SK 최정(31)은 역대 2번째 2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2년 연속 올스타전 MVP는 1998~1999 롯데 박정태가 유일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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