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류현진, 4회도 삼자범퇴 역투 ‘11타자 연속 범타’

입력 2018-08-16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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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의 105일 만의 복귀전에서 4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 이후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진 뒤 105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회까지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브랜든 벨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후속타자 에반 롱고리아 역시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버스터 포지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류현진은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들어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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