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화 외야수 김원석, 일본 독립리그 후쿠시마 유니폼

입력 2019-02-21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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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쿠시마 레드호프스 SNS.


[동아닷컴]

SNS 막말 파문으로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김원석이 독립구단 연천미라클을 거쳐 일본 독립리그로 진출했다.

연천 미라클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시즌 연천미라클과 함께한 외야수 김원석이 올 시즌부터 일본 베이스볼 챌린지리그 후쿠시마 레드호프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부상 없이 일본에서 좋은 활약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원석은 지난 2017년 11월 SNS를 통해 팬과 나눈 대화에서 소속팀과 코칭스태프, 동료, 팬, 치어리더 및 특정 지역과 대통령까지 비하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방출을 당한 뒤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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