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 확정… 25일 LAA전

입력 2019-02-22 0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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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예비 FA’ 류현진(32, LA 다저스)의 2019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시범경기 초반부터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발표를 인용해 류현진의 시범경기 등판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5일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다. 물론 시범경기 초반인 만큼 1~2이닝 소화가 전부다.

앞서 류현진은 불펜 투구에 이어 라이브 피칭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현재 류현진의 몸 상태는 좋은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2월에 시범경기 첫 등판을 하는 것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 2013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후 류현진은 매번 3월에 시범경기 첫 등판을 했다.

현재까지 류현진의 스프링 트레이닝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류현진의 최우선 목표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잘 보내는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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