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패’ 한화 서폴드, QS+로 한숨 돌렸다

입력 2019-05-26 17: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한화 서폴드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워윅 서폴드(29)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2안타 5볼넷 4삼진 2실점(1자책점)의 호투를 펼쳤다. 팀이 1-2로 패하며 6패째(2승)를 당했고, 볼넷 5개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3.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던 지난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의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충분했다. 5.08이던 시즌 평균자책점도 4.70(69이닝 36자책점)으로 좋아졌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지난 22일 “서폴드의 다음 등판을 지켜보고 다각도로 검토해 향후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했는데 서폴드는 이날 호투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된 셈이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