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11일 상주 전서 홈 11경기 연속 무패 도전

입력 2018-04-1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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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4월 11일 상주전에서 시즌 2승 달성을 노린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6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상무와 맞대결한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 및 홈 10경기 무패(4승 6무)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은 상주전 승리로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이날 북측 광장에서는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4개소가 운영된다. 닭강정, 닭꼬치, 순살후라이드, 칠리새우, 레몬크림 쉬림프, 목살 스테이크, 불고기 파스타, 불고기버거 등 다양하고 맛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제 1매표소 방향에 위치한 시즌권 부스에서는 2018년 시즌권 현장수령 및 판매가 동시 진행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주전 팬 사인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상주전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킥오프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그밖에 인천 구단은 하프타임 ‘인유맨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필바든치킨 치킨교환권,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을 제공하며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필바든치킨 치킨교환권,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4월 11일 상주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구단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 경기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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