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vs 수원, ACL 8강서 맞대결 확정

입력 2018-05-2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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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에서 맞대결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3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현재 ACL 8강은 동부 권역 전북현대, 수원삼성, 가시마 앤틀러스, 톈진 콴잔과 서부 권역 알 사드, 알 두하일, 에스테그랄, 페르세폴리스다.

동부 권역 팀과 서부 권역 팀은 8강에서 맞대결하지 않는다. 먼저 서부 권역에서 이란의 에스테그랄과 알사드의 대진이 성사되며 자동으로 알 두하일과 페르세폴리스가 만나게 됐다.

이어 동부 권역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와 텐진 콴잔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자동으로 전북과 수원이 서로의 8강 상대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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