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87분 소화’ 발렌시아, 컵 대회 3-0 완승으로 8강 행

입력 2019-01-16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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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이강인이 스포르팅 히혼과의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발렌시아는 16일 오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국왕컵 16강전 2차전에서 산티 미나의 멀티골과 후반 45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골을 묶어 스포르팅 히혼을 3-0으로 제압했다. 발렌시아는 1, 2차전 합계 4-2로 8강에 올랐다.

이날 이강인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을 이끌며 활약한 뒤, 2골 차로 앞선 후반 42분 체리셰프와 교체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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