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토트넘에 최상 시나리오는 한국의 아시안컵 조기 탈락”

입력 2019-01-16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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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국 언론이 아시안컵 차출로 손흥민을 당분간 쓸 수 없게 된 토트넘 핫스퍼를 언급했다.

앞서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후 곧바로 UAE로 이동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최근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온 손흥민의 부재와 더불어 주 공격수 해리 케인까지 발목 부상을 입으며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영국 ‘더 선’은 “손흥민이 아시안컵을 위해 떠났다. 토트넘에게 손흥민의 아시안컵 참가는 손해다. 토트넘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한국의 탈락이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조별리그를 통과했기에 가능성은 희박해졌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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