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라디오쇼’ 박나래 “‘나래바’ 업소NO, 가정집…이사계획” (종합)

입력 2018-04-10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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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나래 “‘나래바’ 업소NO, 가정집…이사 계획”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 이전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해 ‘나래바’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대해 “‘나래바’는 업장이 아니다. 개인 가정집이다”라며 “나래바’는 전셋집이다. 전세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데 전세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집 주인이 매매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집이 부동산을 통해 거래하는 줄 알았는데, 온라인에 매물이 올라오면서 이사가 기정사실화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이사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 새로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월 수입에 대해서는 “박명수 선배가 밥을 두 번 사면, 내가 한번 정도는 시원하게 살 수 있는 정도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난 수입이 많지 않다. 일이 몇 개 날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9일 한 매체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 빌라에 거주 중인 박나래가 새로운 곳으로 이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가 거주 중인 집이 5억 원대 매물(매매 또는 전세)로 나오면서 새집으로 이사를 진행하다고. 박나래의 이사는 5월 중순에서 6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박나래 측은 구체적인 이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나래가 새로운 집을 알아 보고 있다. 현재 거주 중인 집(전세)이 매물로 나오면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 다만, 전셋집이 매물로 나와 이사를 고민해야 할 상황이지만, 당장 이사를 해야 할지 아니면, 그대로 살아야 할지 계획된 바 없다. 우선 이사 계획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박나래가 새로운 곳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면, 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앞서 서울 영등포구 인근에서 거주하던 박나래는 마포구 서교동으로 이주하는 과정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과연 박나래의 ‘나래바’는 새로운 곳에서 재오픈할지 아니면, 기존 거주지에서 ‘영업’(?)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박나래는 ‘나혼자산다’를 비롯해 tvN ‘짠내투어’,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빅리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등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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