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본, 열애 해프닝 심경 “지인들에게 피해 없길” [공식입장]

입력 2018-04-16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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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이본, 열애 해프닝 심경 “지인들에게 피해 없길” [공식입장]

연인 공개 해프닝으로 주목받은 방송인 이본이 자신이 출연 중인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를 통해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비행소녀’를 통해 일반인과의 10년 열애를 당당히 공개하며 진정한 비혼 라이프를 보여줬던 이본은 제작진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가진 지인들에게 피해 가지 않았으면 한다. 물 흐르듯 가고파”라고 전하며 자신보다는 주변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주변 지인들과 골프나 포켓볼 등 다양한 운동으로 소탈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던 이본은 금일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서는 월드뮤지션인 드러머 리노와 함께 드럼 연주 녹음에 도전했다. 이본은 “90년 대 후반 스키드로우라는 밴드를 방송에서 만났는데, 드러머를 보고 반하게 되었다”며 드럼에 빠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그래미 상 수상자로 유명한 월드 퍼커션 ‘발치뇨 아나스타치오’가 방문, 즉석에서 이본과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본의 드럼 실력에 “프로패셔녈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는 후문.

방송은 16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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