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1박 2일’ 승리, 깜짝 등장 예고…프랑스 린다 '오열'

입력 2018-09-16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빅뱅 승리가 ‘1박 2일’의 복불복 요정으로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글로벌 시청자 투어’ 대망의 마지막 편이 펼쳐진다.

산-바다-근교로 8人 3色 투어를 떠났던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 팀은 베이스캠프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기쁨도 잠시 산해진미로 가득한 저녁식사를 놓고 역대급 ‘4단 글로벌 토너먼트’를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빅뱅 승리의 깜짝 전화 출연이 이뤄져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욱이 뜻밖의 글로벌 깜짝 이벤트가 정준영의 지니어스한 잔머리에 의해 성사됐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정준영은 저녁식사 도중 즉석에서 지인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빅뱅 승리. 더욱이 자신들과 깜짝 통화를 하게 된 의문의 인물이 빅뱅 승리라는 것을 알게 된 글로벌 시청자들은 뜻하지 않은 선물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빅뱅 승리와 통화를 이어가던 글로벌 시청자들은 어느새 저녁식사도 뒷전인 채 그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는 등 즉석 팬미팅이 열린 듯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더욱이 프랑스 린다가 빅뱅 승리와 통화 도중 폭풍 오열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빅뱅 승리의 전화 한 통에 그 누구보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린다는 불어로 인사를 건네는 빅뱅 승리에게 “유럽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보러 간 적 있다”며 빅뱅 열혈 팬임을 숨기지 못했고 급기야 통화 도중 폭풍 오열하기까지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 모든 게 팀원들을 위한 ‘팀장’ 정준영의 위트 넘치는 센스에서 시작, 정준영과 빅뱅 승리의 깜짝 통화 컬래버레이션이 어떻게 이뤄졌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지수를 급상승시킨다.

프랑스 린다를 폭풍 오열하게 만든 빅뱅 승리의 깜짝 전화 출연은 오늘(1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