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정준호, 김보라 친딸 알았다…염정아에 분노+눈물

입력 2019-01-18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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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정준호, 김보라 친딸 알았다…염정아에 분노+눈물

‘SKY 캐슬’ 정준호가 김보라의 진실을 뒤늦게 알았다.

18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17회에서는 강준상(정준호)이 죽은 혜나(김보라)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혜나의 장례식이 치러진 날, 강준상은 병원장과의 골프 약속을 다녀왔다. 분노에 찬 딸 강예빈(이지원)은 혜나가 강준상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강준상은 아내 한서진(염정아)에게 고래고래 소리쳤다. 그는 “적어도 병원에서는 나한테 말해줬어야지”라고 화를 냈다. 한서진은 “당신 입으로 골칫거리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병원장 손자 살리자고 수술실에서 혜나를 빼낸 건 당신이야. 혜나를 죽인 건 당신이라고”이라고 쏘아댔다. 강준상은 눈물을 흘리며 지난 과오를 참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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