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비스’ 황보라가 공개한 #♥차현우#프러포즈#김용건X하정우(종합)

입력 2019-05-22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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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비스’ 황보라가 공개한 #♥차현우#프러포즈#김용건X하정우(종합)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의 사랑꾼 면모에 이어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과 차현우의 형 하정우에 대해 이야기 했다. 7년 째 열애 중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 것.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황보라가 7년 째 열애 중인 차현우와 더불어 그의 가족 배우 김용건, 하정우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공개 연애 중인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황보라는 자꾸 언급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연인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황보라는 차현우의 로맨틱한 면모를 언급했다. 그는 “옷이 더러우면 빨래를 해야 하는데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또 인덕션이 위험하다고 못하게 한다. 또 창문 열고 이불 터는 것도 떨어진다고 내려오라고 한다. 위험한 걸 못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용건에 대해서는 “옷을 좋아하셔서 여행 가시면 오빠들 선물이 아니라 내 옷을 사주신다. 또 항상 생일선물을 사주신다. 한 번은 건강검진을 결제해주셨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고, “가족행사는 꼭 참석한다. 제사도 함께 한다”라며 자신 역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차현우와의 결혼이 미뤄지는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는 이제 프로듀서일을 하고 있는데, 자기 힘으로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 그 한 방을 기다리고 있다”며 “‘클로젯’과 ‘백두산’이라는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MC진이 생각하고 있는 프러포즈가 있냐고 묻자 황보라는 “반지는 꼭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무릎은 꿇어야한다. 사람 많은 곳에서, 특별한 곳에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아닌 하정우와 작품을 주로 상의한다고 말하며 “하정우 선배님과 상의하고 동의를 구한다. 우리는 동맹 관계다”라며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재밌는 것들을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비밀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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