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애틀 전 1번-LF 선발 출전 ‘4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7-23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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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3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추신수(좌익수), 데니 산타나(1루수)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는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헌터 펜스(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우익수)가 나선다.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가 6번 타순에 배치됐고 하위 타선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 팀 페더러비치(포수)가 이룬다.

상대 선발은 좌완 마르코 곤잘레스다. 추신수는 곤잘레스를 상대로 지난 5월 29일 경기에서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통산 13타수 7안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텍사스는 7연패 수렁에 빠져 있어 시애틀 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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