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조우종, 조수빈, 조충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조수빈을 소개하며 "한국어능력시험 835점을 받았다고 하더라. 상위 0.2%다"고 극찬했다.
이에 조수빈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사이에서 깨지지 않는 점수다. 'SKY캐슬' 같은 점수"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 'KBS 6 뉴스타임',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다.
이후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3월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현재 채널 A 주말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