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간미연 “예비신랑 황바울, ‘유통령’ 올라…조카도 알아”

입력 2019-10-22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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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간미연이 예비신랑 황바울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 방송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했다.

간미연은 “이상형이 미소가 예쁜 사람이었는데 결국 웃음이 예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황바울이 잘 생겨서 그런가. 조카가 연예인이 있던 자리에서 유일하게 기억한 사람이 황바울이었다”라고 말했다.

황바울은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지만 EBS에서 ‘올라’ 캐릭터로 활약하며 ‘유통령’이기도 하다. 이에 간미연은 “결혼을 해서 육아를 하고 있는 친구가 ‘너 내 딸의 사랑인 ‘올라’랑 결혼을 하면서 나한테 연락을 안 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간미연은 황바울을 연극을 통해 만났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예전에는 웃을 때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몇 년 뒤에 다시 만났더니 남자가 돼 있더라. 이후에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호감이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내가 뽀뽀를 먼저 했고 그 뒤에 사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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