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9월 8일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입력 2019-08-21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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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9월 8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2019년 제18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질환별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을 포함해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1세션 ‘건강검진 결과해석 어떻게 할까요?’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과 최신 치료(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 저선량흉부CT에서 발견된 관상동맥 석회에 대한 상담 및 치료(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 지방간 환자 진료의 Tip(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으로 진행된다.

제2세션 ‘희귀질환의 접근 및 치료’에서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호흡기내과 최재철 교수), 자가항체의 의미와 해석(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3세션 ‘고령환자의 치료 어떻게 할까요?’에서는 고령자에서의 예방접종(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고령자의 신기능 관리(신장내과 신정호 교수), 고령자에서 흔한 혈액질환(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을, 제4세션 ‘약제의 효과 및 적절한 사용법’에서는 비타민 D제제(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오메가 3제제(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 시술전 환자에게서의 항응고제/항혈소판제(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5점이 각각 부여된다. 8월 30일까지 중앙대의대 내과학교실로 사전등록(등록비 2만 원)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개원의, 전공의, 공중보건의, 군의관은 무료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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