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3] 워싱턴, 3연승 보인다… 이튼 적시타 ‘선취점’

입력 2019-10-1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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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이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선취점이 나왔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아담 이튼의 적시타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선취점을 얻었다.

워싱턴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와 NLCS 3차전을 가졌다.

이날 워싱턴은 2회까지 0-0으로 맞섰다. 워싱턴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세인트루이스의 잭 플래허티는 2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3회 균열이 생겼다. 스트라스버그가 3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반면, 플래허티는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뒤 결국 실점했다.

주인공은 이튼.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플래허티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2루 주자 빅터 로블레스가 홈을 밟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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