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온 챌린지’, 풍월량→김블루 게임 크리에이터들 반란 셋

입력 2019-10-19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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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풍월량→김블루 게임 크리에이터들 반란 셋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핵인싸’ 게임 크리에이터 8인이 반란을 일으켰다.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 - 다이아몬드 승급전’에 출전, 차진 케미와 입담을 뽐내며 게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특히 이들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를 종착역 삼아 매주 새로운 게임대결에서 신들린 듯한 컨트롤을 보여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

10일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매주 목요일 밤 10시 구글 플레이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매 에피소드마다 높은 조회수와 함께 1600개에 육박하는 댓글과 약 4000개 좋아요 클릭으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플레이 온 챌린지’의 인기 요인을 집중 분석했다.


● 인기 요인 1. 팀 풍월량 vs 팀 김재원.. 개성 만점 핵인싸 게임 크리에이터들

'플레이 온 챌린지'는 풍월량, 김재원, 침착맨, 우정잉, 옥냥이, 김블루, 통닭천사, 형독 등 8인이 두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 김재원, 김블루는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크리에이터들도 다수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핵인싸 게임 크리에이터. 좀처럼 모이기 힘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이슈 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합방을 능가하는 차진 케미와 입담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항전인 만큼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대결로 각각의 고정 팬들은 물론 게임 유저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대로 돋우고 있다는 평가다.


● 인기 요인 2. 모바일 게임 유저들 팬심 저격 스릴 만점 인기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는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네 가지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대항전을 펼친다. 지난 5월 출시돼 1년 만에 국내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해 △브롤스타즈 △크레이지 아케이드 △무한의 계단 등을 양 팀의 실력을 겨루는 종목으로 선택한 것.

이처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게임으로 대항전을 펼치며 해당 게임 유저들의 팬심을 저격했고, 흥미진진한 게임 대결로 인기몰이 중이다. ‘플레이 온 챌린지’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컨트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때로는 각 게임의 꿀팁까지 전수 받을 수 있다.


● 인기 요인 3. 쉽고 친절하다.. 간편하게 즐기는 ‘게임 예능 콘텐츠’로서의 가능성 확인

대항전과 예능이 결합된 ‘플레이 온 챌린지’는 쉽고 친절할 뿐 아니라 간편하게 즐기는 게임 예능 콘텐츠 그 자체로서의 가능성도 확인시켰다. 단순히 게임 결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위트 있고 재미있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 여기에 게임의 흥미를 돋우는 정보까지 담고 있어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예능형 콘텐츠로 온라인을 예열한 ‘플레이 온 챌린지’는 오는 11월 16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의 흥미진진한 게임 대결 과정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공개되는 ‘플레이 온 챌린지’ 에피소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비하인드를 담은 파생편은 매주 월요일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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