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김장훈 심경고백 “앞으론 제멋대로 살지 않겠다”…그간 무슨일이?

입력 2019-07-09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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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심경고백 “앞으론 제멋대로 살지 않겠다”…그간 무슨일이?

가수 김장훈이 심경을 고백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서다.

‘비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9일 방송은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이라는 타이틀로 꾸면진다. 김장훈을 비롯해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장훈은 ‘비디오스타’가 6~7년 만에 예능 출연이라 고백, 오랜만의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전한다. 공백기 동안 소극장 100회 공연을 목표로 콘서트를 해왔다는 김장훈은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숲튽훈’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숲툱훈’은 공연 중 ‘생목’ 발성을 하는 김장훈을 부르는 다른 이름으로, ‘숲튽훈 노래 모음 영상’은 최근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김장훈은 “처음에는 안티팬들이 나를 조롱하려고 만든 영상”이라고 밝히는 동시에 방송 활동이 없는 동안 홍보를 해 준 고마운 안티팬들에게 “절대 팬이 되지 말고 계속 ‘숲튽훈’ 영상을 만들어 달라”며 쿨한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 공연의 신답게 안티팬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김장훈은 본인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며 “앞으로 제멋대로 살지 않겠다”고 심경을 고백한다.

아울러 이날 임은경은 오랫동안 함께한 소속사와의 인연, 모태솔로의 비밀 등을 공개한다. 또 브루노, 보쳉도 근황을 전하며 그동안의 변화를 고백한다.

방송은 9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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