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권현빈 “실력 논란 알아, 음악적 인정 받고파” [화보]

입력 2019-08-09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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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권현빈 “실력 논란 알아, 음악적 인정 받고파” [화보]

권빈빈이 매거진 엑스케이웨이브(X KWAVE)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의 주제 ‘Alluring’과는 상반되게 권현빈은 자신을 매혹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표현했다. 그는 “사실 저는 매혹적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다. 말도 어눌하고 바보같이 보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고 할 건 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렇게 봐 주시는 것 같다. 그런 차이가 있어서 반전 매력이라며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화보를 기대해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모델 활동 경력이 있던 그이기에 평소 스타일링과 의상 포인트에 대해 질문하자, “평소 자켓이나 블레이저 입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촬영에서도 4번째 착장이었던 옷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는 스타일링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옷을 입더라도 이렇게 입어서 맞춰야지, 라는 것보다 손에 잡히는 대로 입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포인트를 준다면 신발에 포인트를 준다. 원체 신발 모으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고의 아니게 한때 유행했던 신발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오늘 입고 온 사복 또한 편한 스타일이라는 말로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

2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진 권현빈. 그는 공백기 동안 집과 작업실에서 곡 작업에만 열중했다고 전했다. “제가 곡을 만들고 앨범에 실릴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 그저 녹음하고 목소리만 입혀진 게 아닌 2년 동안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그 노래에 담긴 애정과 감정을 녹음하며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 처음에 곡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과연 내가 쓴 곡이 좋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악동뮤지션의 찬혁이 형이랑 작곡가 형들이 노래가 좋다고 힘을 주셔서 감사했다.”는 말을 통해 그가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오랜 시간 자기 자신과 부딪히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권현빈은 “제가 이번에 선택한 음악은 전체적인 느낌이 마이너 하기도 하다. 아직 아이돌의 모습을 원하는 팬분들도 계시고, 이미지 변화를 위해서는 그에 따른 노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천천히 바꿔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저는 실력적으로도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솔로 데뷔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그런 분들에게도 음악적으로 인정 받으면서 제가 추구하는 길을 가고 싶다.”고 전하며 확실한 그만의 음악적 지향점을 나타냈다.”

‘권현빈 비긴즈’를 통해 살짝 스포된 솔로 앨범에 관해 자세히 소개를 부탁하자 그는 “앨범 전체에 스토리가 있다. 곡들 모두를 타이틀로 생각하고 쓴 곡이라서 퀄리티도 좋고, 팬분들과 대중분들 모두를 공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곡을 통해 표현했다. 인간적인 스토리를 푼 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작곡, 뮤직비디오, 앨범 자켓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참여했기 때문에 굉장히 애틋한 앨범이다 결과에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같이 고생해 준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무조건 잘되고 싶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주변까지 돌아보며 챙기는 깊은 마음을 보여 주었다.

권현빈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제 이름이 검을 현에 빛날 빈이라서 현빈이다. 그윽하게 빛나라는 뜻인데, 이름의 뜻처럼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공존하는 사람으로 은은하게 오래 보여지고 싶다.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기획한 게 많으니까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팬분들과 함께 활동기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솔로 앨범과 X5호 매거진을 통해 인사드리게 된 모습 또한 기대해 달라고 말을 덧붙였다

매혹적이고 섹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권현빈의 X5호 화보는 엑스케이웨이브 (X KWAVE) 5호와 MX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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