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나혼자산다’? 예능인이라는 마음으로 임해” [화보]

입력 2019-08-19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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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나혼자산다’? 예능인이라는 마음으로 임해”

MBN 드라마 ‘우아한 가’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임수향이 앳스타일과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속 임수향은 내추럴한 메이크업부터 강렬한 레드 립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임수향은 21일 방영되는 ‘우아한 가’에서 안하무인 재벌 딸 ‘모석희’ 역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센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수향은 ‘우아한 가’에서 배종옥과 호흡을 맞춘다. “배종옥 선배가 맡은 한제국 캐릭터와 모석희가 대립하는 구도다. 주체적인 두 여성이 서로 대립하는 모습이 흥미롭다”며 두 여성 캐릭터의 대립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임수향은 “진상에 안하무인 캐릭터다. 미워 보이지 않고 사랑스럽게, 그렇지만 강하게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할 때 그 맛이 너무 달콤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임수향은 “예능도 하나의 작품. 예능 촬영 때는 예능인이라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임수향의 화보는 앳스타일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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