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문재인 당선 ‘확실·유력’ 발표 [속보]

입력 2017-05-09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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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SBS, KBS 등 방송 3사가 9일 밤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MBC가 가장 먼저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예측했다. MBC는 9일 밤 9시45분쯤 자체 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99.7%)하다고 발표했다.

20분 후인 밤 10시5분쯤 SBS가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고, 10분후에 KBS도 문재인 후보의 당선 유력을 내다봤다.

문재인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 “정말 고맙다. 수고들 많이 하셨다”며 “예측했던 대로 출구조사에서 큰 격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내기 위해서 우리가 온 힘을 다해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 그리고 그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제가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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