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이재명-김부선 불륜 논란 “심증은 왜 없어?”

입력 2018-07-26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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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이재명-김부선 불륜 논란 “심증은 왜 없어?”

주진우 기자가 25일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웃는 얼굴로 포토라인에 서서 “김부선 씨를 도우려고 나선 것은 맞다. 하지만 대신 써주거나 코치했다는 것은 상황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결국 주진우 기자는 김부선 씨의 사과문을 대필했느냐는 것에 대한 대답은 회피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의 불륜에 대한 질문에 “심증은 왜 없나, 그렇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김부선은 지난 2016년 이재명 지사와 불륜 의혹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에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글을 게시한 바 있다. 주진우 기자는 당시 사과문을 대신 써줬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주진우 기자를 상대로 사과문 대필과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의 관계를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채널A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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