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교통사고 피해, 경찰 측 “음주운전은 아냐”

입력 2014-07-23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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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한화 김태균 교통사고 피해, 경찰 측 “음주운전은 아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2)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태균은 23일 오전 0시2분경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던 중에 조모(25)씨의 승용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김태균은 지난 22일 밤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인명피해를 없었으며 김태균과 조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가 조 씨의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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