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횡령 혐의, 조사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입력 2014-09-15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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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53) 대표가 20억 원대 사기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가 유명 여성 탤런트 H 씨, CJ그룹 계열사인 CJ E&M 등과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소속사 직원들도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김광수 대표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만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보도 내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실은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울신문은 검찰의 말을 인용해 “김 대표가 유명 여성 탤런트 H 씨, CJ그룹 계열사인 CJ E&M 등과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러한 정황은 김 대표가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종욱(32·가수)씨의 홍보비 등 명목으로 받은 40억원 가운데 김 전 회장 측이 김 대표가 유용했다고 주장한 20억여 원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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