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토 히데아키, 섹스스캔들 논란…문제의 사진 유출

입력 2014-11-2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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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토 히데아키. 사진 | ‘252 생존자 있음’ (2008)

일본의 유명 배우 이토 히데아키가 충격적인 스캔들에 휘말렸다.

최근 일본 연예지 ‘프라이데이’는 이토 히데아키가 2년 전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 당시 20대 중반의 일본인 여성 두 명을 자신이 묵는 숙소로 초대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술에 취한 이토 히데아키는 두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공개된 해당 사진에는 모자이크로 처리된 여성 앞에 하의를 입지 않은 이토 히데아키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10월 이토 히데아키는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했다.

한편 이토 히데아키는 1997년 드라마 ‘데생’으로 데뷔, 2003년 ‘하얀 거탑’에 출연했다. 2001년 제15회 다카사키영화제 신인상, 2011년 제22회 일본 주얼리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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