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집, 다섯째 임신소동으로 발칵 뒤집혀

입력 2015-04-01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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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소동으로 개그맨 정성호의 집이 발칵 뒤집혔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촬영에서 네 아이의 아빠인 정성호는 식사 도중 아내 경맑음이 생리를 안 한다는 사실을 장모에게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정성호네 집에서 생활하며 손주 넷의 육아를 도맡고 있는 장모는 다섯째 임신 가능성에 눈앞이 캄캄해진 듯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다가 급기야 눈물까지 흘려 사위 정성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장모는 확인을 위해 딸 경맑음과 계속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딸이 전화를 받지 않아 속을 태웠다.

장모는 임신소동 이후 사위 정성호의 정력감퇴(?)를 위한 채식식단과 정체불명의 음료를 준비했다고. 스튜디오에서 정성호 장모가 만든 음료를 맛 본 김일중 아나운서는 한 모금 마시자마자 넘기지 못하고 주르륵 다시 뱉어내는 등 음료를 마신 출연자들 모두 고통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정성호네 집에서 벌어진 다섯째 임신소동과 충격 받은 장모의 모습은 오는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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