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재룡 “아내 유호정과 별거 3주차에 무릎 꿇고 빌었다”

입력 2015-05-05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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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재룡 “아내 유호정과 별거 3주차에 무릎 꿇고 빌었다”

배우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과 별거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재룡은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유호정과 별거를 해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유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남편 이재룡이 VCR로 등장해 부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야기를 하던 이재룡은 유호정과 다퉜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내가 머리를 해달라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싸움이 났다”며 “유호정이 친정으로 갔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재룡은 “밖에서 애들(김민종, 이훈)등과 잘 지내면서 안에서 아내에게 ‘빙신’같이 굴 필요가 뭐가 있었나 싶었다. 그래서 별거 3주차에 직접 아내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집으로 모셔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호정은 “그 이후로 심하게 무릎을 꿇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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